요즘 컴퓨터 싸게사는 방법

과거 컴퓨터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조립컴퓨터였다.

 

그리고 용산에서 맞추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게 정설이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온라인에서 컴퓨터 부품을 팔지 않았던 때이기도 해서 그랬는데.

 

온라인에서 컴퓨터 부품이 판매가 된 이후 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명 "드래곤볼" 이라는 명칭으로 가장 저렴한 컴퓨터 부품이 나올때마다 대기하다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한가지 단점이 존재했다.

 

컴퓨터 부품 특성상 싯가 라는 것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즉 부품 가격이 오늘은 만원이었는데 다음주는 만2천원이 될수도 있고 8천원이 될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저렴한 시기가 언제쯤 찾아오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다른 전자제품도 초기에는 비싸듯이 컴퓨터부품 역시 마찬가지인데, 부품 특성상 심하면 오히려 값을 더줘야만 했다.

 

물론 급하다면 적당히 낮은 가격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볼을 다 모아서 비교를 해보면 아무리 많이 차이나봐야 20만원 미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10 +-)

 

그래도 컴퓨터를 조립할줄 알면 이러한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끔씩 완본체 즉 조립된 컴퓨터 가격이 더 싼 경우가 많다.

 

완전한 드래곤볼을 하게 되면 가격이 좀더 비쌀수 있으나 적당히 모은 드래곤볼보다는 싼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여기에 조립비가 없다는점 택배비를 아낀다는 점도 매리트가 있다는 것이고

 

초기 AS뿐만 아니라 불량부분에서도 한번 검증을 받고 나오기 때문에 이역시 장점이 된다.

 

 

완본체 세일은 일반적인 쇼핑 사이트보다는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방식이라서 사양도 어느정도 제한이 되지만 대체로 고사양 위주로 많이 올라온다.

 

아무튼 이런 구매가 된다면 초보입장에서도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이다 보니까.

 

고수들이 남겨놓은 리뷰를 보고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수가 있다.

 

이유는 고수들이 어떠한 부품이 아쉽다는 등 또는 전부다 만족스럽다며 칭찬하는 경우가 나눠지기 때문이다.

 

 

대체로 일반인 기준이라면 150~170만원 선이라면 왠만한 PC방보다 좋은 컴퓨터를 셋팅한다고 봐야하며

 

당연히 포토샵, 영상편집 이런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해당 상품도 한번씩 올라오니 참고를 하면

 

더 저렴하고 좋은 부품으로 완성된 컴퓨터를 구매할수 있으니 이점을 잘 노려보면 좋을듯 하다.

 

사이트는 퀘사이존 에서 자주 올라오는 편이고 꼭 컴퓨터 구매가 아니더라도

 

정보나 궁금한게 있다면 해당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거나 물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