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 노트북으로 괜찮은 모델

대체로 일반인이 처음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찾는다면 나는 게이밍 노트북을 권장한다. 우선적으로 노트북은 쿨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택하면 발열 문제가 클수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게이밍 노트북 같은 경우는 무게가 나가고 두껍지만 그만큼 발열 부분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들고만 다니는것이 아니라 자차를 이용한다면 게이밍 노트북이 아무래도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수가 있고 데스크탑 대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이역시 게이밍노트북이 좋다. 하지만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생각하다보면 사양 수준이 올라갈수록 가격은 올라가고 솔직히 높은 사양이 되면 노트북 발열 제어가 더 어려워지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생각했을때 적당선이 존재해야 하는데 이번 HP노트북 같은 경우는 13세대 i5 13420H 모델이며 SSD는 512기가 그래픽카드는 RTX3050를 장착하고 있다. 렘은 8기가라서 추가로 8기가를 꽂아주거나 아니면 16기가 2개로 해서 32기가로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가격대가 90만원대 초반이라서 부담이 없다는 점과 힌지 이슈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많이 착해진 가격대를 고려해보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 노트북이다. 

참고로 그래픽카드가 3050이기 때문에 높은 퍼모먼스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롤정도 게임이야 돌아가겠지만 높은 고사양의 게임은 무리가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며 어디까지나 프리미어 프로 인코딩이나 작업중 도움을 받을수 있는 수준의 그래픽카드라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