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과 다른 무기력증 증상

무기력증과 번아웃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일에 대한 의욕이 없으며 무기력하고 일이 진행되어도 성과가 좋지 않다. 이는 집중력이 떨어지며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효율성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판단 될수 있다.

하지만 번아웃은 직장이나 학교에 문제라면 그 외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스트레스는 남아있을수 있으나 가기 싫은 곳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일상 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무기력증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을수가 있다. 번아웃은 뚜렷한 싫어하는 것이 명확하다면 무기력증은 전체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더 광범위하며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올수가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볼수가 있다.

이러한 문제로 중년남자들이 무기력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퇴직하고 나서 자신의 역할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자신도 모르게 인식하고 있거나 더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의 무능력이 아닌 그동안 해온것을 하지 않고 멈추었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중년남자가 눈물을 흘리고 무기력하며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할 경우 무기력증을 의심해볼수가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인터넷에서 간단한 무기력증 테스트가 많아서 점수결과를 얻어낼수가 있는대 전반적으로 모든일에 의욕이 없다는 모습이 3개월 이상 관찰이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고 치료를 받는 것이 우울증까지 이어지는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다.